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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선생 아니고 윤짬뽕
-서론-
여자친구 : 뭐먹을래?
(당황하지마 신사답게 행동해 젊은친구)
형 : 특 1급
여자친구 : ?소고기 먹자고?
형 : 호텔
여자친구 :
형 : 오너셰프
여자친구 : 헤ㅇ.
어 저렇게 되면 안돼겠ㅈㅣ
뜸들이지 말고 차분히 말해줘 형
“특 1급 호텔 오너셰프가 만들어주는 초마면 먹자”
형들 이거 심쿵포인트 인뎡?
짬뽕을 초마면이라고 한대..있어보이잖아
-본론-
사진부터 봐 형.
-결론-
주차 : 가능(윤짬뽕 바로 앞 도보)
맛 표현 좀 해줄게 형들
우린 quality 보다 quantity지만
여자친구님은 아니니까...
탕수육 : 찹쌀탕수육이 아니야, 바삭함이 굳이야, 고기 상태 좋아, 튀김옷은 얇지만 고기는 두꺼워
짬뽕 : 교동땡땡이랑 비슷해. 거기에 문어다리가 있어 괜찮은 맛이야
저녁 8시에 갔는데 사람많은 것으로 보아 식사시간대는 대기할 것으로 추정됨.
형들 도봉구에서 당황하지말고 중식먹어
ㅃ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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